나는 롱 스커트가 어울릴까 미니 스커트가 어울릴까
치마를 고를 때 1 2cm 차이로 다리가 길어 보이거나 짧아 보였던 경험 다들 있지 않으신가요 롱스커트를 입으면 늘씬하고 세련되어 보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오히려 키가 더 작아 보이는 분들도 많습니다 키에 따라 어울리는 치마 길이를 제대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치마 길이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바로 다리가 드러나는 면적입니다 특히 다리길이 중에서도 종아리 길이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기본적으로 종아리가 긴 편이시면 긴 종아리가 강조되는 기장을 종아리가 짧은 편이시면 종아리가 길어 보이는 기장을 찾는 것이 핵심이죠 다만 키가 작은 분들의 경우는 종아리가 절대적으로 길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다리 면적을 최대한 많이 드러내실 때 종아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키가 작다고 알려진 연예인 분들의 치마 스타일링을 보면 특정 미니 기장을 유독 많이 입는 것을 볼 수 있죠 허벅지가 얼굴 크기만큼 드러나면 됩니다 쉽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무릎 윗선에서 한 뼘 정도 위에서 끊기는 기장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만약 허벅지 라인에 자신 있거나 노출에 부담이 없으시다면 과감하게 마이크로 미니 기장도 추천드립니다 똑같은 미니 기장이라고 허벅지가 드러나는 정도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달의 길리가 보이시나요 허벅지가 드러나는 면적이 작아질수록 다리가 미묘하게 짧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키가 작은 편이고 평범한 다리 비율을 가지고 계시다면 무릎 선이나 무릎선 바로 아래에서 끊기는 기장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키가 작은 분들이 롱스커트를 입을 땐 어떤 기장이 잘 어울릴까요
키가 작은 분들이 롱스커트를 입고 싶으실 경우 기장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종아리 중간 지점보다 길고 발목이 드러나 있는 기장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애매하게 이해가 잘 안되신다면 손바닥으로 발목을 잡았을 때 면적 딱 그 정도 면적은 확실하게 보일 때 답답하지 않게 롱 스커트를 소화하실 수 있습니다. 종아리 중간 선보다 위로 올라오는 기장을 선택하시면 보이는 길이가 종아리처럼 인식되면서 애매하게 종아리가 짧아 보일 수 있고 발목을 아예 가리면 시선이 아래로 강하게 끌어 내려지면서 키가 더 작고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애매한 기장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스타일링하면 좋을까요
첫 번째 사선 커팅
애매한 기장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선커팅 스커트를 먼저 추천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치마들은 모두 기장이 기본적으로 치마 밑단은 일자로 끊기는데 일자 밑단은 시선이 가로로 잘리기 때문에 키가 작아 보이고 다리가 짧아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애매한 기장을 선택하실 때는 밑단이 일자로 잘리는 디자인보다는 사선으로 잘리거나 비대칭으로 잘리는 디자인을 추천드립니다 시선이 분산되면서 동시에 시선이 사선 방향으로 길게 흐르기 때문에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는 거죠
두 번째 가벼운 소재와 컬러
애매한 기장을 소화하기 위해서는는 스커트의 소재와 컬러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애매한 기장은 시선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답답한 느낌이 들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선을 위쪽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스커트의 소재와 컬러가 큰 역할을 차지하는데요 시선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가벼운 느낌의 소재 가벼운 느낌의 컬러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게감이 느껴지는 대님 레더 코드로 이보다는 코튼 시폰 레이스 등이 훨씬 잘 어울립니다 컬러도 블랙보다는 화이트가 잘 어울리게 됩니다.
세 번째 원피스
원피스는 상하의가 나뉘어져 있지 않고 컬러가 일치하기 때문에 시선이 길게 흐르면서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애매한 기장을 입을 땐 치마보다 원피스를 입거나 원피스처럼 상하이 컬러를 일치시켜서 시선이 길게 흐르도록 연출해 주시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정리하면 키가 작은 분들은 미니 미디롱 기장 중에서 미니 기장이 가장 작 달아 올릴 확률이 높고 허벅지가 한 뼘 이상 드러나는 미니 기장 종아리 중간선 아래부터 발목이 드러나는 롱 기장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다리 라인이 강점인 분들은 미니 기장 다리 라인보다는 다른 부위에 강점 있는 분들은 롱 기장을 선택하면 더 좋겠죠
세상에는 키가 작은 사람도 있고 큰 사람도 있고 다양한 체형과 사이즈가 있습니다 모두 각자만의 장점과 매력이 있죠
박보영 님은 작은 키가 콤플렉스라고 한 적이 있는데 정작 많은 사람들은 작고 러블리한 박보영님을 좋아하고 그것이 박보영 님만 독보적인 매력이죠 반대로 키가 큰 신혜선 님이나 장원원님은 키가 너무 커서 오히려 작아 보이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완벽해 보이는 이다희 님도 키 큰게 싫어서 너무 콤플렉스라며 발도 크고 어깨도 넓은 것이 정말 콤플렉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는 큰 키로 인해 시원시원하고 늘씬한 체형을 정말 매력적으로 느끼죠
이처럼 뭐가 좋다 나쁘다 라고 표현할 수 없는 개성시대에 단점을 장점으로 보이게끔 하는 스타일링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으셨던 모든 분들께 이 글이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